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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경험이 희망의 증거입니다.
작성자 조OO(S타입/35년생/여)
주증상 통풍, 고혈압, 고지혈증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EBM센터 방문 계기

육식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체중과 그로인해 비롯되는 질병들 때문에 하루 세끼 채소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비만과 질병은 개선이 되지 않았고 결국 고혈압, 고지혈증, 통풍 등의 성인병이 차례로 생기고 말았습니다. 처음 고혈압 판정 당시 쓰러진 적도 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은 정말이지 컸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통풍이라는 질병이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밤에 잠을 이루기도 힘들 정도의 고통이었으니까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통풍 약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2. 식습관 변화/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작년 10월 조카의 소개로 EBM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후 S타입이라는 판정과 함께 나의 건강상태에 대한 식품과 실천사항들에 대한 맞춤 처방을 받았고, 형편상 녹즙은 분말로 대체하고 디톡솔과 효소까지 철저히 챙기며 처방에 따라 최선을 다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서 매일 저를 괴롭히던 통증의 강도가 많이 약해졌음을 느끼면서 참으로 신기하기도하고 그저 섭생을 한다는 자체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몸의 변화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통증이 줄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통풍약을 중단 해 보았는데, 걱정과 달리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 아무리 채식을 해도 빠지지 않던 체중이 지속적으로 빠져 주변에서 “날씬해졌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3. 예비 EBM회원분들께 하고 싶은 한마디

지금은 너무 행복한 나날입니다. 얼마 전 종합검진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예전과 달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에 가까웠고, 통풍, 고혈압, 당, 간수치 등도 정상소견을 보인 것입니다.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식사의 변화만으로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저의 사례가 남녀노소 질환 상관없이 누구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혈액 수치 변화

검사항목

실천 전

실천 후

r-GTP

42(H)

18.6(정상)

HbA1c

6.8(H)

6

T-cholesterol

281(H)

182.9

TG

667(H)

334.3

WBC

10.77(H)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