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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됩니다.
작성자 임OO(M타입/94년생/여)
주증상 생리불순, 염증, 부종

1. 섭생을 시작하게 된 동기/ebm건강회복센터 방문 계기

 어렸을 때는 건강했던 몸이 어느 순간부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초경을 시작하고 나서는 물혹과 생리불순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판정받았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아져 고열과 신우신염, 방광염으로 입원한 것을 시작으로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여러 검사를 받아보아도 딱히 뚜렷한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저는 늘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늘 적정 체중을 유지하던 몸도 1년 만에 11kg가 찌면서 몸이 무겁고 이곳저곳이 저려왔습니다. 또 여자들이 흔히 겪는 다는 생리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생리불순도 심해져서 어떤 달은 두 달, 세 달을 안 하기도 하고 한 달 내내 생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몸이 장난을 치는 것처럼 하루는 여기 다음날은 저기 돌아가면서 아프니 날마다 다른 병원을 가는 것이 익숙해질 정도였습니다.

이런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때문으로 일상생활과 학업을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대학을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큰 병원과 작은 병원에서 여러 검사와 체질 의학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소염제, 진통제와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잠시 통증을 막을 뿐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어 금세 재발하여 다시 병원을 방문하길 반복하며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만 깊어졌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언젠가 나을 수는 있을까? 나를 고쳐줄 수 있는 의사가 있을까? 하는 의문과 절망감 이었습니다. 젊은 나이 아직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너무나 많은 시기에 하는 고민이 이런 것이라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있던 중에 지인 분의 섭생 식으로 몸이 건강해지셨다는 말과 권유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간절한 심정으로 EBM센터를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섭생 실천 후 식생활 변화

 치킨과 탄산음료를 사랑하고 채소를 멀리하던 제가 섭생식을 열심히 실천하면서 처음 한 달은 제일 먼저 소화불량이 개선되었고 채소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 대신 음료를 달고 살고 밥 먹을 때는 무조건 국물을 먹거나 음료수 한 통을 옆에 두고 마셨던 제가 국 없이 밥을 먹고 음료수 없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로 5개월 만에 그렇게 노력하고 애써도 안 빠지던 살을 9kg나 감량했고 비염과 지루성 피부염, 염증과 생리통, 알 수 없는 통증들이 사라졌습니다. 저를 그렇게도 괴롭혔던 통증들이 사라지고 나니 몸이 편해졌습니다. 마음과 생각 또한 의문과 절망에서 벗어나 밝아져서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일단 저도 고쳐질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에 정말 감사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어쩌다 한 번씩 반칙을 하면 그 후 생기는 배의 통증과 피부 발진, 진물, 가려움으로 호되게 당해서 이제는 다른 생각하지 않고 외식과 반칙을 제한하며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3. 복용약물 변화/ 건강상의 변화/ 컨디션의 변화 등

 약물에 의존하여 살아가던 제가 복용하고 있던 소염제, 진통제 그리고 바르고 있던 스테로이드를 모두 중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소지하고 있던 진통제와 집에 쌓여있던 수많은 약봉지들을 다 버릴 때의 해방감이란 말로 다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이면 습관적으로 복용하던 수많은 건강보조식품도 모두 중단 하였습니다. 건강보조식품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려 하였는데 제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니 더 이상 별도로 무언가 섭취하지 않아도 몸의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수술을 해도 늘 있던 비염, 평생 함께 할 것 같던 지루성 피부염, 아이를 출산해야 안정된다던 생리통과 생리불순, 늘 차갑고 부어 저리고 무거웠던 하체, 붉게 달아오르고 부어있던 얼굴, 더부룩하던 위 등이 마치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변화되어 모든 증상들이 사라졌습니다. 자연히 컨디션과 지구력이 좋아져서 불가능 했던 일상생활이 원활해졌습니다. 70대 노인 같았던 제 몸이 드디어 제 또래인 20대와 같아졌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4. 예비 ebm회원분들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저처럼 의심 많은 사람을 격려하며 끝까지 이끌어 주신 원장님과 영양사님, 친절하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즘 몸소 체험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 일단 실천만 하면 100%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열심히 알리고 있습니다. 제 주변만 해도 건강한 사람을 찾기 힘든 요즘 같은 시대에 저처럼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고 대체 의학 등으로 대책을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 이상 시간 낭비, 돈 낭비 하지마시고 오셔서 3개월 만이라도 직접 경험해보길 권해드립니다. 혹시 의심스러워 시작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먼저 몸소 체험한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됩니다. 단순한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 약물 없는 치료로 평생이 건강한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실천율

식   사 95% 이상

녹   즙 100% (생즙 500ml씩 일 2회)

달인물 100% (처방대로 직접 달인물, 일 1L)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약, 증상 등의 변화

실천기간 (5개월)

Before

After

체중 (kg)

59.5

51 (-8.5)

체지방량 (kg)

18.2

13.3 (-4.9)

체지방률 (%)

30.6

24.9 (-5.7)

증상

위장장애(소화불량)

비염/피부염

생리통/생리불순

부종(다리, 얼굴)

불편한 반응 없음

 

★식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