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건강해지는 법(가족 맞춤형 건강 식단)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5-06-19 | 조회 | 13 |
![]() 가족 구성원마다 유전체 타입이 다를 때, 각자에게 맞는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주식: 완벽보다는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하자 이상적으로는 유전체 타입별로 현미밥, 보리밥 등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만, 초보자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처음에는 흰밥으로 시작하되, 한쪽에 콩을 살짝 넣어 m타입은 흰밥을, s타입은 콩밥을 섭취하는 것이다. 완벽한 식단보다는 지속 가능한 변화가 더 중요하다. ○단백질: 단순함이 핵심이다 고기와 해산물 등 단백질 준비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다양한 조리법을 시도하려 하지 말고, 처음에는 최대한 단순하게 접근해보자. 고기는 프라이팬에서 간단히 구워내고, 생선 역시 굽기만 해도 충분하다. 조리법의 다양성보다는 신선한 재료 선택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식이섬유: 샐러드로 간편하게 해결하자 다양한 나물 반찬을 만들기보다는 샐러드를 활용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 M타입 가족에게는: 치커리,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당근, 셀러리 등을 활용하고, 건강한 지방 섭취를 위해 올리브유와 견과류(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브라질넛)를 추가한다. • S타입 가족에게는: 양상추, 오렌지, 케일 등을 사용하며, 땅콩이나 해바라기씨를 넣고 들기름 또는 들기름과 간장을 섞은 드레싱을 활용한다. 샐러드는 그때그때 만들기보다는 미리 준비해서 보관해두면 훨씬 편리하다. ○국물 요리: 찌개로 대체해보자 식사 중 과도한 국물 섭취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국보다는 찌개류를 추천한다. • S타입 가족에게는: 된장찌개에 두부, 애호박 등을 넣어 만든다. • M타입 가족에게는: 무김치나 열무김치를 활용한 김치찌개가 좋다. 찌개의 나트륨 함량이 걱정될 수 있지만, 외식 음식과 비교하면 집에서 천연소금을 사용해 만든 찌개는 나트륨 섭취량이 훨씬 적으니 안심해도 된다. ○영양 균형: 기본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런 방식으로 식사를 구성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소를 모두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특별한 요리 기술이나 복잡한 레시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료만 제대로 선택하면 큰 노력 없이도 건강한 식사 준비가 가능하다. ○발전 단계: 익숙해진 후의 변화 기본적인 식단 구성에 익숙해지면, 같은 재료를 사용하되 조리법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접근하면 부담 없이 가족 맞춤형 건강 식단을 실천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